2026. 7. 6. 14:19ㆍ🥢 맛집로그: 일상과 여행에서 만난 EK의 맛있는 공간들
종로3가 야장에서 친구와 고기에 소주 한잔하기 좋았던 익선돈 후기. 김치생목살구이, 오돌갈비, 묵사발 조합과 실제 분위기를 솔직하게 담았습니다.
🍻 종로3가 야장, 평일 저녁에도 빈자리가 없더라고요.
종로3가 야장, 야장의 천국이죠ㅋㅋ🍻
저녁만 되면 골목마다 사람들이 북적거리고, 빈자리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활기가 넘치는데요-

전 조용한 분위기도 좋아하지만,
가끔은 야장 특유의 날것 같은 분위기가 생각날 때가 있잖아요!
이날도 평일 저녁 6시쯤 친구와 종로에서 만나 야장 골목을 둘러봤는데,
이른 시간이라고 생각했는데도 이미 대부분 만석! 😂
원래는 갈매기살을 먹으려고 했지만 자리가 없어서 포기하고,
마침 딱 한 자리 남아 있던 익선돈으로 들어갔습니다.
(친구가 전에 가봤던 곳인데 괜찮다고 해서 믿고 들어갔어요. ㅎㅎ)


운 좋게 자리가 생겨 바로 앉을 수 있었는데,
종로3가 야장 분위기는 그대로 느껴지면서도, 골목 안쪽이라 너무 정신없지는 않더라고요.
저는 오히려 이런 정도의 활기가 더 좋았습니다. 너무 번잡하지 않으면서, 친구와 이야기 나누면서 고기에 소주 한잔하기 딱 좋은 분위기더라구요.
🍖 메뉴가 많지 않아 오히려 고민이 덜 됐어요.
메뉴는 정말 간단합니다. ㅋㅋㅋ
메인 메뉴는 김치 생목살구이, 오돌갈비, 김치 생삼겹살구이!!!

메뉴가 많지는 않아서, 고민할 시간이 짧아져요 ㅋㅋㅋ
저희는 이날 메인 메뉴 두 가지를 먹었어요 :)
사실 저는 양념고기보다는 고기 본연의 맛을 즐기는 편이라, 플레인하게 구워 먹는 걸 더 좋아하는데요. (탕수육도 부먹보다는 찍먹파입니다. 😂)
그런데 익선돈은 메인 메뉴가 다 양념이 더해진 스타일의 고기더라고요.
살짝 아쉬웠지만...
사실 이날은 맛집을 찾아왔다기보다 야장 분위기를 즐기러 온 게 목적이라서,
김치 생목살구이 2인분으로 주문했고,
더운 날이라 시원한 묵사발도 하나 함께 시켰습니다. ㅎㅎ

여러 가지 메뉴를 조금씩 맛보고 싶은 분들이라면 부담 없이 다양하게 즐기기 좋을 것 같아요.
🥩 김치 생목살구이, 깻잎과 쌈무는 꼭 같이 드세요.
김치 생목살구이 등장!

고기만 먹어도 맛있었겠지만,
메뉴판에 깻잎과 쌈무를 함께 먹으면 더 맛있다고 적혀 있더라고요.
ㅋㅋㅋ 괜히 적어놓은 게 아니었습니다.
끝까지 그 조합으로 먹었어요.


평소 양념고기를 많이 먹으면 금방 물리는 편인데, 이렇게 쌈을 싸 먹으니 느끼함도 덜하고 계속 손이 가더라고요.
왜 메뉴판에 그렇게 적어놨는지 알겠더라고요.
저는 이 조합 추천합니다. 👍
그리고 묵사발도 등장!
원래 등갈비 같은 메뉴를 먹으러 가면 묵사발은 꼭 시키는 편인데, 김치 생목살구이와도 궁합이 정말 좋더라고요.
중간중간 한 숟갈씩 떠먹으니 입안을 시원하게 한 번씩 헹궈주는 느낌이라, 마지막까지 질리지 않고 계속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 오돌갈비로 깔끔하게 마무리
김치 생목살구이 2인분을 순식간에 다 먹고 나니 뭔가 조금 아쉬운 거예요.
(역시 소고기보다 돼지고기가 더 많이 들어가네요. 😂)

뭘 더 시킬까 고민하다가
김치 생삼겹살은 비슷한 계열일 것 같아서
이번에는 오돌갈비로 주문해 봤습니다.

오돌갈비는 오돌뼈에 간장 베이스의 갈비양념이 더해진 메뉴였는데요.
앞에서 김치 생목살을 먹고 배가 좀 부른 상태였는데도,
김치 양념이 아닌 간장 베이스라 분위기가 확 달라져서 마지막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오독오독 씹는 식감도 있어서 마무리 메뉴로 괜찮더라고요.)

🍻 종로3가 야장, 저는 이 정도 분위기가 좋더라구요.
사실 익선돈에 들어간 이유도 고기 자체보다 종로3가 야장 분위기에서 한잔하고 싶어서였어요.
개인적으로는 원래 생고기를 더 좋아하는 편이라,
김치 생목살이나 오돌갈비가 "와, 정말 내 스타일이다!" 하는 느낌은 아니었어요.
그래도 고기는 충분히 괜찮았고,
무엇보다 야장 분위기에서 친구와 이야기 나누며 한잔하기에는 만족스러웠습니다. 😊
무엇보다 메인 골목처럼 너무 북적이지 않으면서도 종로3가 야장 감성은 충분히 느낄 수 있었던 점이 좋았어요.
친구와 편하게 이야기 나누면서 고기에 소주 한잔하기엔 딱 좋았던 곳!
메인 골목보다 이런 분위기가 제 취향이었습니다. 😎
( 야장 분위기도 충분히 느끼면서 편하게 즐기기 좋더라구요.)
📍 익선돈 본점 정보
서울 종로구 돈화문로11가길 21 1층
(종로3가역 6번 출구에서 도보 약 2~3분)
⏰ 영업시간
월~금 15:00 ~ 23:55
토·일 12:00 ~ 23:55
📞 전화번호
0507-1384-8743
🏮 익선동에서 식사할 곳을 더 찾고 계신다면,
이번에는 야장 말고 한옥 분위기의 익선동연리지에서 즐긴 소고기말이찜도 한 번 참고해 보세요. 😊
'🥢 맛집로그: 일상과 여행에서 만난 EK의 맛있는 공간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신사 쪽갈비 맛집 🍖|살이 실했던 몽갈비 소금·매운·간장 등갈비 후기 (5) | 2026.07.16 |
|---|---|
| 경포대 막국수 맛집 🍜|생선육수가 매력적인 고씨네 동해막국수 (32) | 2026.07.08 |
| 광교 소고기 맛집 🥩|안동식 화로구이 소요일, 도삭등심보다 눈꽃 갈비살! (19) | 2026.07.01 |
| 김포 장기동 늦게까지 하는 중국집|만다린 고추짬뽕 혼밥 후기 (44) | 2026.06.16 |
| 광교 문어 맛집 🐙|석문어 문어 진심세트 후기 (+ 돌문어 샤브전골) (42) | 2026.06.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