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2. 15. 15:40ㆍ🥢 맛집로그: 일상과 여행에서 만난 EK의 맛있는 공간들
잠실 근교에서 당일치기로 캠핑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셀프 바베큐장 후기.
바베큐팩토리 감북점 이용 방법, 텐트 구조, 매점 시스템, 먹거리와 정리까지 솔직하게 정리했습니다.
글램핑 분위기 셀프 바베큐장 바베큐팩토리 감북점 후기
멀리 떠난 것도 아닌데,
잠실에서 출발해서 금방 도착했는데도
이상하게 하루를 꽉 채워 놀다 온 느낌이 제대로 들었던 곳.
요즘
‘몸만 가도 캠핑 온 느낌 나는 고기집’ 많잖아요.
그중에서 오늘은
글램핑 분위기 제대로 나는 셀프 바베큐장,
바베큐팩토리 감북점에 다녀온 이야기를 남겨볼게요 :)
- 텐트 있고
- 숯불 피워서
- 고기 구워 먹고
- 하루 보내는 느낌이 나니까
👉 당일치기 미니 여행 느낌으로 딱 좋았던 곳.


잠실에서 출발했는데,
생각보다 금방 도착해서 좋았어요 ㅋㅋㅋ

🏕️ 바베큐팩토리 감북점은 이런 곳이에요
여기는 구조가 단순해요.
매점에서 고기랑 필요한 것들 먼저 고르고,
예약된 텐트에서 셀프로 바베큐를 즐기는 방식이에요.
- 기본 4인 기준 2만 원
- 추가 인원 1인당 5,000원
- 아메리칸 바베큐 스타일도 가능
- 숯불 · 셀프바 · 일회용품 무료 제공
그래서 장 봐서 갈 필요도 없고,
준비 부담이 거의 없다는 점도 좋았어요 :)
일단 1팀 1텐트 방식이라
우리끼리 놀러 온 느낌 내기 좋았고,
한쪽에는 키즈존도 따로 마련돼 있어서
가족 단위로 와도 부담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1️⃣ 매점 구조 – 진짜 몸만 가도 되는 이유
매점에 들어가면
고기부터 라면, 찌개, 간식까지
생각보다 종류가 꽤 많아요.



편의점 털듯이 고르고
바로 텐트로 가면 되니까
이동도 없고, 준비 스트레스도 없어요.
이게 생각보다 꽤 큰 장점이더라고요.
그리고 진짜 웃긴 게,
아무것도 준비 안 해오고
매점에서 편의점 털듯이 사다 보니까
오히려 더 많이 먹게 됐다는 점… 😂
과식 주의 요망입니다.

2️⃣ 숯 나오기 전, 텐트 안 워밍업 타임
숯불 들어오기 전에는
텐트 안에서 불판으로 먼저 워밍업하는 시간.

텐트 내부에도 버너, 냄비, 불판이 기본 세팅되어 있어서
숯 피우기 전부터 불판에다가 고기 올리기 시작합니다 ㅋㅋㅋ




이때가 또 은근 좋았어요.
본격적인 바베큐 전,
가볍게 한 잔 시작하면서 수다 떨기 딱 좋은 타이밍.
무엇보다
여기가 잠실에서 크게 멀지 않아서
대리 부르기도 부담 없다는 점도 꽤 마음에 들었고요.


3️⃣ 숯불 타임 – 분위기가 확 바뀌는 순간
숯불이 들어오는 순간,
아까랑은 공기가 아예 달라져요.



사실 이래야 진짜 캠핑 온 느낌이죠.
이때부터는, 숯에 올리는 것마다 다 맛있어집니다 ㅋㅋ
진짜 오랜만에 먹었던 쥐포도 넘 맛있었어요 ㅋㅋㅋ

4️⃣ 고기 말고도 특히 맛있었던 것들
이번엔 돼지고기 위주로 먹었는데,
고기 말고도 기억에 남는 메뉴들이 있어서
혹시 저랑 취향이 비슷하신 분들 있을까봐 간단하게 정리해 볼께요.
✔️ 된장찌개
매점에서 사서 끓이기만 하면 되는데
생각보다 실하고 맛있어서 놀람.
고기 먹다가 한 숟갈씩 떠먹기 딱 좋았어요.


✔️ 구운 파인애플
파인애플 구워 먹으면 JMT인 거 다들 아시죠?
불에 살짝 구우니까
단맛이 훨씬 살아나서 고기랑도 잘 어울렸어요.


✔️ 구워먹는 치즈
캠핑 왔으면(?) 치즈는 국룰이죠.


다만 불 조절이 진짜 중요해요.
완전 녹기 전에 멈춰야 제일 맛있음…
조금만 지나도 순식간에 녹아버려요.
✔️ 라면
이건 뭐 말해 뭐해요 ㅋㅋㅋ
평소엔 라면을 자주 먹는 편은 아닌데,
왜 밖에서 먹는 라면은 이렇게 더 맛있는 걸까요.


짜파게티, 너구리 나중엔 불닭볶음면까지
괜히 하나 더 끓이게 되는 마법…
배가 불러서 많이는 못먹고
라면오마카세 느낌으로 조금씩만 먹었어요 ㅋㅋㅋ
마무리 – 정리까지 편해서 더 좋았던 곳
먹고 난 뒤 정리도 생각보다 간단했어요.
- 일반 쓰레기 / 재활용 분리배출 가능
- 사용한 식기류는 바구니에 담아 매점 카운터에 반납하면 끝
폭풍처럼 먹방 즐기던 우리,
폭풍처럼 같이 치우니까
진짜 눈 깜짝할 새 정리 끝 ㅋㅋ
우리가 들어갈 때만 해도 환한 오후였는데,
정리하고 나오니 어느새 어둑어둑해졌더라구요.
진짜…
하루 순식간에 갔다 ㅋㅋㅋ

✔️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이날 하루를 정리해보면,
이런 분들께 특히 잘 맞을 것 같아요.응
- 캠핑은 부담되는데, 분위기는 즐기고 싶은 분
- 준비·설거지·짐 챙기기 싫은 사람들
- 잠실 근교에서 하루 놀 코스 찾는 분
- 친구들이랑 가볍게 먹고 떠들다 오고 싶은 날
📍 바베큐팩토리 감북점 가게 정보
이름 : 바베큐팩토리 감북점
주소 : 경기 하남시 서하남로95번길 55-16
주차 : 전용 주차장 이용 (도보 3분)
📍 주차장 주소 : 감북동 372-7
영업시간
- 월–금 13:00 ~ 22:00
- 토·일 / 공휴일 11:00 ~ 22:00
텐트 이용료
- 기본 4인 : 20,000원
- 추가 인원 : 1인당 5,000원
- 만 7세 미만 미취학 아동 무료
- 숯불 · 셀프바 · 일회용품 무료 제공
✔️ 이용 전에 꼭 알면 좋은 포인트
- 정육점 사장님이 직접 운영 → 고기 퀄리티 신뢰도 높음
- 네이버 예약 필수 (예약은 1인 기준으로 진행)
- 연속 타임 예약 및 시간 연장 불가
- 외부 음식 반입 금지 (이유식·소량 과일·애견 간식만 예외)
- 반려동물 동반 가능 (리드줄 필수 / 중·대형견 입장 불가)
몸이 제일 편한 건 솔직히 고기집이죠.
여긴 매점도 왔다 갔다 해야 하고,
먹고 나면 정리도 직접 해야 하고요 ㅋㅋ
근데 그 과정까지 포함해서
‘오늘 하루 놀고 왔다’는 느낌이 남는 곳이었어요.
잠실 근교에서
완전 캠핑은 부담스럽고,
그냥 고기집은 조금 아쉬운 날,
먹고, 웃고, 움직이고,
하루를 제대로 쓴 느낌으로 마무리하고 싶을 때
기억해두면 좋을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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