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2. 4. 14:35ㆍ🥢 맛집로그: 일상과 여행에서 만난 EK의 맛있는 공간들
오리역 명가 순대국 리뷰예요. 순댓국 9,000원에 순대·곱창·고기 옵션까지 골라 먹을 수 있는 집! 국물 맛, 건더기 푸짐함, 기본찬, 혼밥·소규모 회식까지 직접 경험한 그대로 정리했어요 :)
어제‧오늘 갑자기 겨울이 훅 찾아왔죠?
저 자차로 출퇴근하는데도
오늘 칼바람… 진짜 왜 이래요 ㅜㅜ
저는 어제 올해 첫 퍼 '코트' 꺼내 입었어요 ㅋㅋㅋㅋ
(퍼 '베스트'는 이미 개시했지만,
퍼 코트까지 ‘과하지 않다’라고 느껴진 날씨는 진짜 오랜만… ㅋㅋㅋㅋㅋ)
근데 퍼를 입어도 바람이 왜 이렇게 매서운지… 🥶
이럴 때 딱 떠오르는 메뉴가 있죠.
바로 뜨끈한 순댓국.

그래서 오늘은 제가 진짜 어릴 때 분당 언니가 처음 소개해줘서 알게 된 집,
그리고 지금까지도 오리역 근처에서 순댓국 생각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
바로 분당 오리역 순댓국 맛집 ‘명가 순대국’을 소개해보려고 해요.
여긴 화려한 집도 아니고,
트렌디한 프랜차이즈도 아니에요.
그냥 동네 맛집 특유의 정직한 맛이 있어서
추운 날 국밥 땡길 때 자연스럽게 생각나는 그런 집.
그리고 중요한 포인트.
2025년 지금도 순댓국 9,000원.
요즘 물가 생각하면…
이 가격, 정말 고마운 수준 맞죠? ㅋㅋㅋ
✨ 가게 정보
여기는 분당 포스빌 오피스텔 1층에 있어요.
대로변은 아니고, 홈플러스 쪽 조용한 골목길 라인이라
전반적으로 분위기가 은근 평화로운(?) 느낌입니다 ㅋㅋ

📌 명가순대국 오리역점 기본정보
📍 주소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 51 포스빌 1층
🚉 교통편
분당선 오리역 4번 출구 도보 약 3분
(홈플러스 맞은편 골목길 라인)
🚗 주차
포스빌 주차장 이용 가능
⏰ 영업시간
매일 08:30 ~ 22:00
😋 대표메뉴
순대국, 머리고기 수육, 순대 모듬
💸 가격대
9,000원 ~ 12,000원대 (순댓국 9,000원)
📞 전화번호
031-782-9525
🪑 좌석
홀/테이블 넉넉, 6~10명 단체석 가능
📎 분당 포스빌 1층에 숨어 있는 로컬 순댓국집이라
조용한 골목 분위기라 혼밥도 편해요 :)
✨ ‘여기 특징’ – 순댓국을 내 취향대로 커스터마이징 주문 가능!
그리고 오리역 명가 순대국의 진짜 매력 포인트.
여기는 그냥 "순대국 하나요~!" 하는 구조가 아니에요!
내가 원하는 조합으로 골라 주문할 수 있는 집이에요.
실제 옵션이 이렇게 다양해요:
1️⃣ 순대 + 곱창 + 고기 (풀옵션)
2️⃣ 순대 + 곱창
3️⃣ 순대만
4️⃣ 곱창 + 고기
5️⃣ 순대 + 고기
✔ 입맛 따라 골라먹을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이
명가순대국의 가장 큰 장점이에요!
순대 좋아하는 사람,
곱창 좋아하는 사람,
고기 위주로 먹는 사람…
취향 다 다르잖아요?
근데 여긴 이런 세세한 조합들이 다 가능해서
같이 가는 사람들 취향 맞추기도 진짜 편해요.

이 커스터마이징 시스템 덕분에
진짜 ‘내가 원하는 순댓국을 정확히 먹을 수 있는 곳’
이라는 점이 명가 순댓국의 가장 큰 장점이에요.
저는 순대국 자체를 사랑(?)하는 타입이라
갈 때마다 고민 없이 1번 풀옵션(순대+곱창+고기) 고정!
“오늘 뭐 먹지?”가 아니라 “오늘도 1번이지~” 하는 느낌으로요 ㅋㅋ
🍚 밥·김치·깔끔한 찬부터 먼저!
명가순대국의 기본찬들입니다 :)
밥 양도 넉넉하고,
김치·깍두기는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해서
순댓국 국물 맛을 방해하지 않아요.

그리고… 어묵반찬!
저를 여기 소개해준 언니는 이 어묵을 진짜 좋아하더라고요 ㅋㅋ
저는 어묵 자체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
조금만 먹어봤는데,
순대국 나오기 전에
뜨끈한 쌀밥에 곁들여 먹어보니
어잘모(어묵잘모르는 사람) 기준에서도 나쁘지 않았어요.
하지만 나의 오늘 목표는 순댓국이었기에
두어 숟가락만 먹고… 기다렸습니다 ㅋㅋㅋ
🍲 순댓국 등장! 국물 & 건더기 –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타입
명가순대국의 국물은
과하게 진득하지도, 텁텁하지도, 기름지지도 않은
정말 기본에 충실한 담백 + 고소 라인.

건더기도 든든해요.
순대는 탱글하고,
고기는 잡내 없이 깔끔하게 삶았고,
곱창은 너무 무겁지 않게 들어가 있어서 부담이 없어요.
저는
들깨가루 약간 + 새우젓 조금 + 청양고추 듬뿍
이 조합으로 먹는 게 제일 맛있더라고요.



저는 원래 국밥에 빨간 다대기 넣는 거 별로 안 좋아해요.
뽀얀 국물 그대로 먹는 게 취향입니다 ㅋㅋ
🔍 프랜차이즈 순댓국과 비교하면 확실히 드러나는 차이
예전에 프랜차이즈 ○○ 순댓국을 갔었거든요?
거기도 가격은 만 원 언더라서
“오! 가성비 좋네?” 하고 들어갔는데…
막상 먹어보니:
- 국물이 좀 가벼움
- 깊은 맛이 없음
- 건더기가 비어 있음
- “싼 게 비지떡…” 딱 이 느낌
그래서 ‘아… 몇천 원 더 주고 제대로 된 걸 먹을걸.
다신 오지 말아야지!!!’
이 생각이 바로 들었어요.
근데 명가순대국은 9,000원인데도 이런 느낌이 1도 없음.

- 건더기 충분
- 순대·고기·곱창 다 넉넉
- 국물은 깔끔하면서도 깊이 있음
- “저렴해서 이 정도인가?”가 아니라 그냥 맛있다에 가까움
저렴하지만 가볍지 않은 순댓국.
이 조합 진짜 쉽지 않은데 여기선 그걸 잘 잡았어요.
💸 가격이 진짜 혜자 (순댓국 9,000원)
분당·판교 물가 아시죠?
순댓국이 만 원 넘는 건 이제 너무 당연해졌는데
여기는 아직도 9,000원.
근데 9,000원이라고 해서
‘그 가격의 맛’이 아니라
“그냥 잘하는 로컬 맛집의 맛”이에요.

🧑🍳 혼밥도 편하고, 소규모 회식도 가능한 구조!
명가 순댓국이 좋은 이유 중 하나는
혼밥도 정말 편하게 먹을 수 있다는 점.
실제로 혼자 와서 후루룩 먹고 가는 손님 많아요.
그리고 테이블 구성상
6~10명 정도의 가벼운 회식도 가능한 구조라서 직장인들끼리 소소하게 전골 먹는 모습도 종종 보이더라고요 :)
📝 총평 – 화려하진 않아도, 자꾸 생각나는 맛
명가 순댓국은
트렌디하거나 화려해서 기억에 남는 집은 아니에요.
근데…
- 기본에 충실하고
- 가격 부담 없고
- 취향대로 조합 선택 가능하고
- 건더기 빈약하지 않고
- 혼밥도·회식도 가능한 구조

그래서 저는 오리역 근처에서 순댓국 생각나면
항상 이 집이 먼저 떠올라요.
“그냥 따뜻하게 한 끼 먹고 싶다.”
하는 그날, 제일 먼저 생각나는 집.
오리역 명가 순대국!
저는 여기 진짜 JMT, 나의 인생순댓국이다!!
싶은 것까진 아니지만ㅋㅋ
오리역 근처에서 순국 땡길때?
망설임없이 여기 와서 먹을래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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