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1. 15. 09:40ㆍ🥢 맛집로그: 일상과 여행에서 만난 EK의 맛있는 공간들
로코스비비큐 남양주 직영점 솔직 후기! 북한강뷰 루프탑에서 즐기는 바비큐와 드라이브 분위기가 좋은 곳이에요. 메뉴 구성, 자리 추천, 분위기, 실제 맛 후기까지 자세히 소개합니다.
🍂 가을을 붙잡고 싶은 어느 날
가을은 늘 아쉬운 것 같아요.
계절이 바뀔 때마다 아쉽긴 하지만,
특히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갈 때는… 좀 오바해서 말하면 조바심도 나요 ㅋㅋ
가을 온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바람 속은 이미 겨울이랑 손잡고 오는 느낌, 알죠?
가을이 너무 짧아서, 그냥 지나가버리기 아까운 마음… 저만 그런가요?
그래서 그런지 마음이 괜히 싱숭생숭했던 지난 주말,
“가을 한 번 더 즐기자!” 싶어서 남양주로 드라이브를 갔어요.
그리고 오늘 포스팅할 곳은,
가을이랑 분위기가 정말 찰떡인 로코스비비큐 남양주점.
남양주 드라이브 코스에서 바베큐 찾는 분들께 유명한 곳이라, 저도 궁금해서 가봤어요.:)


날씨도 좋고, 강도 보이고, 음악도 적당히 흐르고—
그냥 힐링하기 딱 좋더라구요 :D
🍖 본격 먹방 시작 전 – 가게 정보 체크
▪ 주소: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북한강로 1087-9
▪ 주차: 주차 가능
▪ 전화: 0507-1348-3238
▪ 영업시간: 11:30-21:00 (15:00-17:00 브레이크타임, 주말은 브레이크타임 없음)
▪ 특징: 매장 분위기가 자연·야외 드라이브 코스와 잘 어울리는 위치(강변 인근)라서, 가을 바람 맞으며 힐링 외식으로 제격이에요.
🔥 첫인상부터 바베큐 갬성 뿜뿜
사실 로코스바비큐는 원래 경리단길에서 시작한 바비큐 맛집이에요.
예전에 성시경도 먹고 갔다고 해서 유명해졌던 곳인데,
남양주에도 직영점이 있다는 걸 알고 나니 괜히 더 끌리더라고요.
저는 평소에 삼겹살이나 한우처럼 ‘정통 구이’를 더 자주 먹는 편인데,
이 날은
“오늘은 좀 색다르게 먹어볼까?” 싶은 마음이 불쑥.
그래서 가을 바람 맞으면서 드라이브도 할 겸,
남양주 로코스바비큐로 향했습니다.
들어가면서부터 여기저기 바베큐 갬성 뿜뿜하더라구요~ ㅋㅋㅋ




1층에서 안내해 주시는 분이
편한자리에 앉으라고 해서 일단 2층에 올라갔는데-
생각보다 성(?)에 차지 않더라구요 ㅋㅋㅋ
들어오는 길에 봤던 그린미 뿜뿜의 바베큐장을 봐서 그런가?????
뭔가 놀러온 느낌을 더 내고 싶었어요~
그래서 3층(루프탑)엘 올라가봤는데
그래 여기지~ 싶은 생각과 함께 자리를 잡았어요.


🍽️ 이날 우리의 먹방은, 로코스 샘플러 + 양송이튀김 + 스텔라 맥주!!
로코스바비큐는 그냥 고기 굽는 맛집이 아니라 미국식 바비큐 스타일이에요.


🔥 바비큐 맛은 어땠냐면…
고기 자체에 양념과 향신료가 충분히 배어 있는 스타일이라
캠핑 느낌·이국적인 분위기를 좋아하시는 분들한테는 정말 찰떡일 것 같아요.

저는 평소에 생고기 굽고 소금 찍어 먹는 걸 제일 좋아하는 타입(한국인 입맛 ㅋㅋ)이라
“와, 맛있다!” 보다는 “분위기랑 경험이 재밌었다!” 쪽에 더 가까웠어요.
양념이 있다 보니 생각보다 막 폭풍 흡입하게 되는 맛은 아니더라고요.(저는 ㅋㅋㅋ)
그래도 고기 외에도 구운 옥수수, 빵, 감자튀김 같은 사이드 메뉴들이 많아서
약간 펍 + 캠핑 + 드라이브 느낌이 동시에 나는 곳!
(옥수수·빵·감튀 이런 게 딱 ‘드라이브 데이’ 느낌ㅋㅋㅋ)


저는 그냥 냅킨으로 몇 조각 집어서 먹다가
옆에 언니 보니까 정신이 번쩍 들더라구요 ㅋㅋ
그 언니는 위생장갑을 딱 끼고, 본격적으로(?) 바베큐를 흡입 중이었거든요! ❤️🧡
7년 동안 미국 살다 온 언니였는데…
저희끼리 “역시 미쿡 언니는 먹는 법도 다르다~” 하고 한참 웃었어요 🤣
👉 바베큐 제대로 즐기고 싶으시면
위생장갑 착용하고 한 번 뜯어(?) 보세요!
느낌 확~ 다릅니다 ㅋㅋ
🍄 오늘의 MVP는 양송이튀김
그리고… 이날 제 입맛에 제일 잘 맞았던 건 바로 요 양송이 튀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물 머금은 양송이가 ‘톡’🤍—
이 조합이 맛없기 힘들죠 진짜 ㅋㅋㅋ

🍺 오랜만에 맥주도 찐-하게 한잔!
이날은 다들 따로 차 가져오지 않고, 차 3대로 모여서 같이 왔거든요.
덕분에 저도 오랜만에 맥주 한 잔 할 수 있었어요 ㅋㅋㅋ
물론 운전하는 친구에게 먼저 물어봤죠.
“나 맥주 한 잔 해도 돼…?😇”
그랬더니 흔쾌히 마시라고 해서 덕분에 기분 좋게 한 잔 했습니다! 😆🍺

💡 메뉴판 + 루프탑 이용 TIP 한눈에 정리
원래는 여러분 보여드리려고 테이블 키오스크에서 메뉴랑 가격을 쭉 찍어왔는데…
키오스크 특성상 스크롤을 계속 내려야 하잖아요?
사진으로 올려보니까 너무 많아서 오히려 지저분해 보이더라구요 ㅋㅋㅋ
그래서 로코스비비큐 공식 홈페이지에 있는 메뉴판 이미지로 대신 보여드릴게요!
(참고로 키오스크에는 여기보다 더 다양한 메뉴가 있었어요 😂)

맥주 가격도 궁금하실 것 같아서—
한맥 4,500원 / 스텔라 1+1 = 9,000원
결국 둘 다 한 잔 가격은 같길래, 저희는 바로 스텔라로 갔습니다 ✨🍺
그리고 3층(루프탑)에서 먹어도 걱정할 필요 없는 게,
여기는 푸드 엘리베이터(?)가 있어서
아래 주방에서 음식이 바로 슉— 올라와요! 완전 편함 😆
엘리베이터 앞에는 셀프바(나초 + 각종 소스)가 마련돼 있어서
먹다가 나초나 소스 더 땡기면 자유롭게 가져다가 먹으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로코스비비큐 남양주점에서 건물 안에서 자리 고르신다면
1·2·3층 중 3층 루프탑이 단연 1등!
통창에 뷰까지… 그냥 여기로 가세요 😆🌿


😊 마무리하며, 작은 수다 한 스푼
근데 여기서 생각나서 웃음 나오는 에피소드가 하나 있어요 ㅋㅋ
이곳을 추천해준 오빠가요,
그 오빠가 딱… 사람 많고 노는 것도 좋아하고,
친구들 많은 인싸 타입이에요 ㅋㅋ
그래서 다들 장난으로 “여긴 또 누구랑 왔었어?” 하고 물어봤더니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엄마?” 이래서
우리 다 빵 터졌어요.ㅋㅋㅋㅋㅋㅋㅋ
그날 갑자기 효자로 등극함 🤣ㅋㅋㅋㅋ
여튼, 이런 사소한 에피소드까지 포함해서
이날은 뭔가 더 분위기 있게 기억에 남는 날이었는데요~
로코스비비큐 남양주점에 대한 제 결론은요—
아까도 잠깐 말했지만 저는 아주 전형적인 한국 입맛입니다 ㅋㅋㅋ
미국식 바비큐보다는 생고기 바로 구워서 소금이나 와사비랑 먹는 스타일!
삼겹살이든 한우든… 그런 고기들은 혼자서도 2~3인분 가뿐히 먹거든요? 😂
근데 여기서는 생각보다 많이 못 먹었어요.
아무래도 미국식 바비큐 특유의 향과 양념에 좀 취한(?) 탓일까요? ㅋ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을 공기 + 드라이브 + 이국적인 분위기가 너무 잘 맞아서
“맛 때문에 간다”보다는 분위기 즐기러 한 번쯤 와볼 만한 곳!
즉, 제 취향 기준으로는
맛 < 분위기 였습니다 😆
막 미친 듯 흡입하는 맛집 느낌보단,
“가을 놀러온 기분”이 더 크게 남았던 그런 곳이에요.
딱 고기 먹고 끝내기엔
이 날의 공기랑 분위기가 너무 좋았어요.
그래서 괜히 차를 바로 돌리지 않고,
남양주 드라이브 코스를 한 번 더 이어봤는데요— 👇
로코스 비비큐 방문 후
근처에서 갈 만한 코스를 찾고 계셨다면,
위 일정도 함께 참고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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