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0. 24. 10:55ㆍ🥢 맛집로그: 일상과 여행에서 만난 EK의 맛있는 공간들
분당 정자동 세광양대창 정자점, 대창·막창·특양·뚝배기 양밥까지 한상 깔끔하게 즐겼어요. 불판 위 지글지글 구이 향부터 소주 한 잔의 여유까지, 무난하게 딱 좋은 분당 대창 맛집 후기!🔥
오랜만에 ‘동네 오빠’를 만났어요.
(지금은 같은 동네는 아니지만- 예전에 같은 동네라서 동네오빠라고 부름 ㅋㅋㅋ)
몇 달 동안 대구 프로젝트로 내려가 있었다가,
끝나자마자 발리에서 한 달을 쉬고 돌아온 개발자 프리랜서 오빠.
그 사이 간간이 연락만 주고받다가,
이번에 정말 오랜만에 얼굴을 봤네요.
어디갈까 하다가 자연스럽게 선택된 곳 —
세광양대창 정자점.

불판 위에 지글지글 익는 대창 냄새처럼,
이상하게도 이런 시간은 늘 반가워요.
일 얘기 반, 인생 얘기 반.
그렇게 오늘도 한 단 하고, 마음까지 따뜻해졌던 저녁이었어요. 🥂
🏠 가게 정보


📍 주소: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일로 162 2층
🚉 위치: (신)분당선 정자역 3번출구에서 도보 약 5분 거리
📞 전화: 0507-1368-2025
⏰ 영업시간: 14:30 ~ 23:30(매주 일요일 휴무)
🚗 주차: 건물 지하 주차장 이용 가능 (2시간)
📜 메뉴판
메뉴판은 이렇게 깔끔하게 정리돼 있었어요.
모둠부터 전골, 식사류까지 한눈에 보기 쉽게 —
요즘 곱창집 메뉴판 중엔 이 정도면 꽤 심플한 편.



저희는 이 중에서 몇 가지를 골라봤는데,
자세한 건 아래에서 실제 먹은 순서대로 보여드릴게요 😋
참고로 구이류는 2인분부터,
모둠구이는 3인분부터 주문 가능!
저희는 둘이 갔지만 일단 모둠구이 3인분으로 시작했어요.
3인분이라고 해도, 대창이나 특양은 원래 양이 많지 않잖아요?
그래서 부담 없이 “다양하게 먹어보자”는 느낌으로 주문했습니다.
🥢 밑반찬도 군더더기 없이 깔끔했어요.
주문하고 잠깐 기다리는 사이,
밑반찬이 차려졌어요.
구성은 심플하지만 기본기가 꽤 탄탄합니다.


감자샐러드는 달지 않게 담백했고,
묵무침은 의외로 새콤한 포인트라 고기랑 꽤 잘 어울리더라고요.
찍어먹는 2종 양념장도
기름진 대창 사이사이에 딱 깔끔하게 정리해주는 느낌!
🥩 본격 구이 시작
저희는 모둠구이 3인분으로 시작했어요.

둘이지만 뭐… 대창은 늘 부족하니까요 ㅋㅋ
대창, 특양, 막창, 그리고 마늘 소갈비살까지 —
보기만 해도 이미 ‘오늘 저녁 성공’ 각이었어요.
불판 위로 올라가기 전인데도 마늘 향이 확 올라오더라고요.
불판은 직접 굽지 않아도 돼요.
여기는 직원분이 순서대로 다 구워주는 시스템이에요.

제일 먼저 올라간 건 마늘 소갈비살.
다른 부위보다 익는 시간이 짧아서
일종의 ‘에피타이저 역할’을 하더라고요 ㅋㅋ
동네오빠 말로는 세광양대창 서울시청점이
마늘 소갈비살이 훨씬 두툼해서 맛있대요!
정자점은 그보단 살짝 평범한 편 —
그래도 첫 구이로 입맛 돋우기엔 딱 좋았습니다 👌
(그래서 갈비살은 한 접시만 먹고,
나중에 추가 주문은 특양을 추가 주문!)
이날의 진짜 하이라이트는 그다음부터였죠 🔥



🍶 이 조합에 소주가 빠질 수 없죠 ㅋㅋ
이쯤에서 소주 한 병 주문 안 하면 섭하죠.

불판 위에서 대창이 타닥타닥 구워지고,
기름 향이 퍼질 때 딱 한 잔 — 그게 행복이죠 😂


🐮 대창부터 특양까지, 고소함의 끝판왕
대창은 겉은 바삭하게, 속은 촉촉하게 익는 게 포인트예요.
직원분이 타지 않게 계속 돌려 구워주시니,
한입 베어 물면 겉은 바삭! 속은 부드럽게 녹아내립니다.


특양은 반대로 쫀득하면서도 기름기가 적어 식감이 더 탄탄해요.
둘 다 다른 매력이라 한 번에 비교해 먹는 재미가 있죠.


불향이 은은하게 스며들고,
양념이 너무 세지 않아서 끝까지 질리지 않았어요.
가게에서 알려준 꿀조합은
👉 대창·막창·특양을 빨간 양념장에 찍고 고추장아찌 하나 올리기!
그런데 전 양념이 진해서,
고추장아찌만 올려 먹는 게 훨씬 깔끔하더라고요 ㅋㅋ
짭쪼름한 산미가 고소함을 싹 잡아줘요.
마지막 대창까지 야무지게 ㅋㅋㅋ🔥

🥩 아직 끝이 아니었다, 특양 추가!
3인분인데도 배가 덜 차더라고요.
양이 적은 걸까요? 아니면 저희가 잘 먹는 걸까요? 🤭
결국 고민 끝에, 특양으로 한 접시 더!
(이건 분명 양이 적은 게 아니라… 우리의 식욕이 문제였던 걸로 합니다 🤭)

불판 위가 다시 뜨거워졌습니다 🔥


🍚 왜 아직 배가 고픈 거죠? 마지막은 뚝배기 양밥!
모둠 3인분에 특양까지 추가해서 먹었는데,
이상하게… 아직 뭔가 허전하더라고요 ㅋㅋ
그래서 결국 마지막 디저트(?)로 뚝배기 양밥!

불맛 살짝 배인 밥에 잘게 썬 대파, 김치가 섞여서
그냥 ‘한입만’ 했다가 순식간에 클리어했습니다 😆
김이랑 싸 먹으면 고소함이 두 배예요.


노릇한 대창 기름 향에 바삭한 김 한 장 —
이 조합, 진짜 반칙입니다 🍽️💛
배도, 마음도 꽉 채워주는 한 끼였어요.
다음엔 서울시청점에도 가서 동네오빠가 말한 "두툼한 마늘 소갈비살"도 먹어보려구요?! 😋
🐷 분당에서 삼겹살 찾으신다면, 솔밭 삼겹살&해장국 본점도 괜찮아요 :)
선지해장국이 서비스로 나오고, 이모님들이 직접 구워주셔서 편하게 즐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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