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 후기] 우버 vs 카카오? 우버 기사님께 직접 물어봤어요!

우버? 두 번 실패끝에 드디어 성공! 우버 기사님께 직접 물어봤어요. 카카오 택시와 뭐가 다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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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저 드디어

한국에서 우버 탑승, 성공했어요! 🎉ㅋㅋㅋㅋ

 

사실 첫 도전은...
친구들이랑 노느라 놓쳤고요 😂
두 번째는 예약했지만, 확정요금이 아니라는 점을 뒤늦게 깨달았고.
결국 또 노느라 수수료 10,000원만 날림 😢

 

그 얘긴 제가 이미 털었었죠?

 

👉 [📎 우버 예약 실패 썰 1편 – 예약하려다 멈췄습니다 (카카오택시와 비교)]

 

👉 [📎 우버 예약 실패 썰 1.5편 – 수수료 10,000원만 날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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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드디어, 세 번째 도전… 성공!

장소는 우면동 제주집,
화요 53 한 잔 걸친 그날 밤이었습니다.

➡️ [양재 고기집] 제주도산 오겹살이 서울로? 백김치랑 구워먹는 제주집 후기

원래는 더 놀다 노래방까지 찍고 가려고 했거든요?

근데 화요가 또 은근히 세더라구요...
기분도 좋고~ 피곤도 몰려와서
‘아 됐다, 일단 집부터 가자’ 모드로 급변경 😆

 

그러다 문득,
“카카오택시 vs 우버 요금 또 비교해봐야겠네!” 싶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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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버 vs 카카오택시 요금 비교

📍 목적지: 양재 시민의 숲역 근처 (신분당선 라인까지만)

👉 오랜만에 지하철 운행 시간에 귀가 성공!
신분당선 타면 택시보다 싸고 빠른 거 아시죠? 오늘은 개이득 루트로~ 😎

앱	예상요금
카카오택시	약 7,400원
우버	약 6,700원

 

👉 예상 요금은 둘 다 제공됐지만,

확정요금은 없는 일반 택시 호출이었습니다.

 

결제 내역 보니, 우버는 실제 정확히 6,700원 찍혔어요.

가까운 거리에서는 700원 차이?

※ 장거리였으면 좀 더 차이 더 났을까?
👉 다음 기회에 실험해볼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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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버 호출, 그리고 도착!

불빛과 함께 등장하는 오늘의 주인공 :)

 

처음 보는 차도 아닌데 괜히 설렘...

※ 참고로 외관은 완전 일반 택시입니다.

하지만!
그 안에서, 우버 기사님과의 짧은 인터뷰 

ㅡ아주 인상 깊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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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님과의 인터뷰

📍 구간: 우면동 → 양재 시민의 숲
📍 차량: 기아 K5 / 평점 4.97점
📍 서울 운행 1,443회 / 굉장히 친절한 분 😊

나: 기사님, 카카오랑 우버 중에 뭐가 더 나으세요?

기사님: 음… 카카오는 콜 줄 때 좀 차별이 있어요.
초저녁엔 잘 주는데, 1시 넘으면 거의 없어요.
콜 잡았다 싶으면 배차 완료됐다고 튕기기도 하고요.

나: 와 그건 좀…기사님 입장에선 많이 짜증 나겠어요.
우버는 그런 거 없어요?

기사님: 우버는 좀 덜해요.
콜도 안정적인 편이고…
근데 네비가 티맵이랑 좀 달라요.
골목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T맵이랑 비교해도 좀 차이가 있죠.

나: 우버는 지름길 좋아하는 스타일이군요?
(저랑 잘 맞는지도? ㅋㅋ)

기사님: 그게 좋을 때도 있고, 안 좋을 때도 있어요. 
근데 또 정확할 땐 정확하죠~
그냥 티맵을 쓰는 기사들도 있어요.

 

첫 우버 기사님인데 너무 친절하시고,
내리기 전에 “차 옆면 사진 찍어도 될까요?” 여쭤봤더니
“네~ 찍으세요ㅎㅎ” 하고 웃어주셔서 기분 좋게 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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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K’s TIP

✅ EK’s TIP – 한국 우버, 타기 전에 알아두면 좋은 것들 🚕

💬 제가 직접 타보고, 기사님과 수다 떨며 얻은 팁이에요 :)

🚗 1. 외관은 그냥 일반 택시!
“이게 우버라고?” 싶을 만큼 똑같아요.
→ 번호판 꼭 확인!

🗺️ 2. 네비가 골목길 위주
T맵처럼 대로 우선이 아니라 지름길? 골목길? 좋아해요 얘는.
초행길엔 기사님과 커뮤니케이션 중요!
→ “처음 타시는 분들께는 제가 설명드려요” (기사님 피셜)

🔁 3. 기사님이 도착 직전에 바뀔 수도 있음

 

가끔 콜이 바뀌거나 취소될 수도 있으니
→ 차량번호 확인은 필수!

🌟 4. 평점 4.9 이상 기사님은 믿고 타도 OK!
제 기사님은 4.97점!
→ 친절 + 깔끔한 경로 안내까지 만족!

 

💰 5. 단거리일수록 우버가 유리할 수도?

카카오보다 700원 저렴했던 실제 경험!
→ 장거리 비교는 다음 글에서 다뤄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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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하며...

처음 타보는 우버라 약간 설렜고,
짧은 거리지만 기사님 인터뷰까지 알차게 채운 탑승이었습니다.ㅋㅋㅋㅋ

(기사님도 재밌어 해 주셔서 감사했구요♡)

 

예전엔 콜택시 회사들이 꽤 있었는데
요즘엔 거의 카카오택시가 독점처럼 느껴지잖아요?
그래서 우버가 생겼다고 해도,
막상 타보면 "그게 그거 아냐?" 싶은 분들도 많을 텐데...

저는 그냥!
그 미묘한 차이의 실체가 궁금했고요.
그걸 직접 타보고 비교해보고 싶었어요.
호기심과 약간의 집요함(?)으로 탄 우버 후기였달까요. 😆

 

다음엔 장거리도 한 번 비교해볼게요!
궁금한 거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
EK's 택시 체험단, 계속됩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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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9.11 업데이트 :)

이번 탑승은 이렇게 마무리했지만, 사실 더 큰 변화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 [2025년 9월 최신] 네이버-우버 제휴, 소비자 입장에서 진짜 이득일까? 에서 정리해 두었으니 참고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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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현재, 우버 쿨링패스 이벤트로 3만원 할인도 가능합니다. 선착순 3만명이니 서두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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