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신체손해 vs 자동차상해
비슷한 이름, 완전 다른 역할?!
지난 글에서는
제가 직접 자동차 보험 갱신한 후기를 정리했었죠?
👉 [나의 자동차 보험 갱신후기]
🚗 나의 자동차 보험 갱신 후기(실제 견적 비교 + 보험료 최대 100만 원 차이 난 썰까지!)
아직도 자동갱신하세요? 보험료 100만 원 차이 날 수도 있는데… 이번에 갱신 앞두고 진짜 비교해봤더니 조건 따라 이렇게까지 차이 났습니다. 비교과정부터 가입 팁까지, 리얼 후기 정리했어요!
ek5524.tistory.com
자동차 보험 갱신하기 전,
여러 전문적인 글을 서치하다 보면
"도움은 되는데
100% 내 상황은 어디에 더 맞는거야…?"
자동차 보험 글들 보다가, 이런 헤깔리는 느낌,
다들 있으시죠?
사실 보험 용어 자체가 어렵기도 하잖아요.
그래서 저는 아예 갱신하는 전 과정을 보여주는 방식으로
쉽게 풀어봤어요.
그런데!
친구한테 보여줬더니 이런 반응이었어요.
“그래도 몇 개는 내가 뭘 선택하는게 최선인지 고민되던데?…😅”
ㅋㅋㅋ 그래서 말인데요.
떡 본 김에 제사 지낸다고,
이번에는 그때 갱신하면서 고민했던 부분들 중
특히 헷갈렸던 개념들을 조금 더 자세히 풀어보려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 제가 실제로 한참 고민했던
‘자기신체손해 vs 자동차상해’ 차이와 선택 기준에 대해
진짜 쉽게 풀어드리려고 해요.

🧐 이름은 비슷한데, 뭐가 다를까?
항목 | 자기신체손해(자손) | 자동차 상해(자상) |
보장 방식 | 정해진 금액만 줌 (정액 보장) | 실제로 들어간 병원비 다 줌 + 위자료 + 소득 손해까지 |
보장 범위 | 치료비 일부, 위자료 | 치료비 + 위자료 + 입원 중 수입 손해까지 |
보험료 | 상대적으로 저렴 | 조금 더 비쌈 |
추천 대상 | 실손보험 있는 직장인, 병가 사용 가능자 | 아이 키우는 가정, 자영업자, 프리랜서 등 수입 민감한 분 |
🎯 예시로 쉽게 이해해봐요!
🧪 상황 1.현빈 님이 교통사고로 병원 치료를 받았고, 병원비는 100만 원이 나왔어요.
- 자손(자기신체손해) 을 선택했다면?
→ “입원 시 20만 원, 통원 시 10만 원” 이런 식으로
정해진 금액만 보장됩니다.
병원비 대부분은 실손보험에서 처리하고,
자손에선 위자료 개념의 정액 보장이 따로 나오는 구조예요.
- 자상(자동차상해) 을 선택했다면?
→ 병원비 전액 100만 원 + 위자료 + 입원으로 인한 소득 손해까지
전부 보장됩니다.
실손이 없어도 보장이 넓고,
실손이 있어도 추가 보완이 되는 느낌이에요.

항목 | 자기신체손해(자손) | 자동차상해(자상) |
병원비 보장 | ✔ 정해진 금액만 지급 (예: 입원 20만 원, 통원 10만 원 등) 👉 병원비 대부분은 실손보험에서 처리, 자손에선 위자료 개념의 정액 보장 | ✔ 병원비 전액 보장 + ✔ 위자료 + ✔ 입원 기간 중 소득 손실까지 포함 👉 실손 없어도 커버 가능, 있어도 보완 효과 |
장점 | ✅ 보험료 저렴 ✅ 실손보험 있는 경우 중복 방지 | ✅ 보장 넓음 ✅ 실손 없어도 든든함 |
단점 | ❗ 실제 병원비보다 적게 나올 수 있음 | ❗ 보험료 조금 더 비쌈 |
✅ 자상? 무조건 좋을까? 실손 있는 나는요?
아니에요.
보험료가 조금 더 비싸고,
내가 그 보장을 실제로 “쓸 일”이 없다면 굳이 넣을 필요는 없어요.
예를 들어 저처럼:
- 실손보험이 이미 가입돼 있어서 치료비는 커버 가능하고
- 입원해도 회사에서 병가 처리되고 월급은 나오는 경우
- 사고 확률도 높지 않은 경우
👉 이런 상황에서는 자상이 있어도 혜택 체감이 적어요.
저는 보험료 절감도 중요했기 때문에
실속형 ‘자손’으로 선택했어요.
🤔 실손이랑 자상, 중복 보장되나요?
✅ 네!
실제로 병원비는 실손 + 자상에서 중복 수령 가능해요.
하지만 보장 방식이 다릅니다.
실손은 본인 부담금이 있고, 자상은 실제 손해를 전액 보장해줍니다.
이렇게 서로 다른 보장 방식이 있기 때문에,
각각 어떤 상황에서 더 유리한지 확인하는 게 중요합니다.
항목 | 실손보험 | 자동차 상해 |
보장 기준 | 병원비 | 병원비 + 위자료 + 소득 손해 |
지급 방식 | 일부 보장 (본인부담금 존재) | 실제 손해 전부 보장 |
겹치는 항목 | 병원비 | 병원비 외 보장은 오직 자상만! |
그래서 병원비는 겹칠 수 있지만,
자상은 “보완 개념”이라 겹치는 보장 이상을 받을 수 있어요.
💬 자상이 꼭 필요한 사람 VS 자손으로 충분한 사람
✔ 자상이 유리한 사람 | ✔ 자손이 합리적인 사람 |
아이 있는 가정 | 실손보험 있는 직장인 |
프리랜서, 자영업자 | 병가로 월급 유지되는 사람 |
교통사고 불안한 분 | 사고 이력 거의 없음 |
장거리 운전 많은 분 | 주말만 운전하는 분 |
✍️ EK의 현실 선택
저도 처음엔
“자상 가입하면 더 보장 많이 받는 거 아냐?” 했지만…
→ 실손보험있으니까 병원비는 따로 커버됨
→ 입원해도 급여는 그대로 나오고
→ 소득 손해도 거의 없음
→ 자손 보험금은 "위자료 개념 + 혹시 모를 부상 시 완충 역할"
결국!
자상에 들어갈 1~2만 원은 제게 의미 없는 지출이더라고요.
✔ 필요한 보장은 챙기고
✔ 중복은 과감히 줄인 실속형!
저는 그렇게 자손으로 구성했습니다 😎
💡 EK’s tip
보험은요,
많이 넣는다고 든든한 게 아니라
“나한테 맞는 걸 딱 고르는 게” 핵심이에요.
여러분도
실손 있는지, 내 상황에 어떤 보장이 필요한지
한 번 체크해보시고 선택하시면
훨씬 똑똑하고 합리적인 보험 설계가 될 거예요!

이제 자손 vs 자상,
더 이상 헷갈릴 필요 없겠죠?
궁금한 항목 있으시면 다음 글에서도 하나씩 더 풀어드릴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다음 글에서는 ‘무보험차 상해담보 꼭 들어야 할까?’
그 항목도 EK 스타일로 쉽게 풀어드릴게요!
실속 + 정보 + 경험, 전부 챙겨가는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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