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태국 금주법] 11월 새로 바뀐 술 단속 💡 낮술·점심 와인도 위험! 태국 여행자 필독 🇹🇭 벌금 최대 45만 원

2025년 11월, 태국 금주법이 새로 개정됐습니다.  
이젠 술을 ‘판매’하는 사람뿐 아니라 ‘마시는 여행자’도 단속 대상이에요.  
낮술, 점심 와인, 호텔 수영장 맥주까지? 벌금은 최대 45만 원!  
이번 포스팅에서 실제 사례와 기사 근거로 정리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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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올해 1월 치앙마이 다녀왔잖아요~

태국에서는 마트나 편의점에서 술 파는 시간이 정해져 있어요!

그래서 호텔에서 먹을 술 살 때- 술 판매가 안 되는 시간대면, 못사고 돌아올 수도 있었죠!

 

그런데 최근에

태국이 술을 판매뿐 아니라 ‘마시는 것(섭취)’도 단속하는 새로운 금주법을 시행한 것 알고 계세요?

여행 중에는 점심 먹으면서 식당에서 "와인 한 잔 정도는 괜찮지 않나?” 싶은 순간이

벌금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현실을 마주하고 나니,

크게 한 번 뒤돌아보게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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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태국 금주법, 뭐가 바뀌었나?

태국 여행 준비 중이신가요?

2025년 11월 8일부로 시행된 Alcoholic Beverage Control Act (No. 2) B.E. 2568(2025)에는 중요한 변화가 있어요.

📌 2025년 개정된 태국 금주법 핵심 정리

• 이제는 술을 판매하는 사람(업주)만이 아니라 마시는 사람(소비자)까지 처벌 대상이에요.
• 단속 적용 시간대: 00:00 ~ 11:00, 14:00 ~ 17:00
• 이 시간에는 술을 마시는 것 자체가 금지돼요.
• 위반 시 벌금은 최대 10,000 바트 (한화 약 45만 원 가량)로 절대 가볍지 않은 금액입니다!

보통 이런 경우엔 다른 나라에선—

정책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관광객에게는 다소 유연하게 적용하기도 한다고 해요.

하지만 태국의 경찰은 ‘단속 실적’에 매우 적극적이기로 유명하죠.

 

내국인보다 외국인을 더 자주 검문하는 편이라,

태국 여행 시에는 “나는 괜찮겠지~”보다 👉 ‘법을 알고 조심하는 게 최선’이에요.

👀 EK’s 실제 목격담
제가 직접 치앙마이 거리 산책하다가 봤어요.
산책하다가 서양인 몇 명이 오토바이 샵에서 렌트해서 막 출발했는데,
불과 100m도 못 가서 경찰 단속에 걸리는 장면… ㄷㄷㄷ
그때 느꼈죠. “태국 경찰은 외국인 단속에 진심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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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내가 겪은 ‘판매 금지 시간’ 경험과 지금의 차이

올해 1월, 치앙마이에서 친구들이랑 점심을 먹고 있었어요.

(햇살도 따뜻하고 분위기도 좋아서, 낮술(와인) 한잔 하면서 ㅋㅋㅋ)

햇살 아래, 한가로운 점심 와인 한잔🍷 — 지금은 2시 넘으면 벌금이라는 게 믿기시나요?

한 잔 더 시키려고 했는데, 직원이 미소 지으며 이렇게 말하더라고요.
“Sorry, no more alcohol after 2 PM.” 🍷

 

"아! 맞다!!! 태국에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술을 판매할 수 없는 ‘판매 금지 시간대’가 있지!!!!"

이미 테이블에 주문해둔 와인을 마시는 건 괜찮았지만,

“Another glass of wine, please~:)” 했더니
“No more…” 😅

 

그땐 판매만 금지였어요.

즉, 2시 전에 산 술을 마시는 건 괜찮은데-
편의점이나 레스토랑에서 새로 사거나 주문만 안 됐던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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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지금은 완전히 달라졌어요.

이젠 “사면 괜찮겠지?”가 아니라

👉 마시는 순간부터 법 위반!

 

예전엔 이렇게 말할 수 있었어요.

“1시 59분에 주문했으니까 괜찮지~ 친구랑 얘기하면서 마셔도 되잖아?”

 

하지만 지금은 이렇게 됩니다.

“2시 전에 주문했더라도, 2시 넘어서 마시면 벌금 (최대) 45만 원…😨”

⚖️ 핵심 변화 한눈에 보기

• 전에는 판매 금지
• 이제는 섭취 금지

로 확장된 셈이에요.

이젠 진짜 시계 보면서 마셔야 하는 시대! ⏰🍺

(태국 진짜 왜 이러는 걸까요 ㅠ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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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그럼 호텔 수영장에서 마시면 괜찮을까?

라는 궁금증이 생기더라구요!

그래~ 음식점에서는 안먹어!

근데 호텔 수영장 = 숙소 내 공간인데 괜찮지 않나?” 싶은데,

결론부터 말하면 경계선에 있어요. 

🏖️ 호텔 수영장은 ‘숙소 내 공간’이지만,

“비공개 개인공간(Private room)”이 아니라 공용시설(Public facility)로 분류돼요.

 

 즉, 객실에서 마시는 건 ‘사적 공간’으로 간주되지만,
수영장·라운지·정원·레스토랑 구역은 ‘공용 공간’으로 간주되어 단속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 실제 기사 근거

태국 보건부는 “음주가 공공장소에서 이루어질 경우 단속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명시했습니다.
(The Nation Thailand, 2025.11.09)

또한 호텔·바 등 숙박시설은 ‘면허를 가진 영업장’이라 하더라도 금지 시간대(0~11시 / 14~17시)에는 주류 판매 및 섭취를 제한해야 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습니다.
(The Straits Times, 2025.11.08)

🍹 현실적으로는 이렇게 정리할 수 있어요 :)

• 🏖️ 호텔 수영장, 라운지, 정원: 단속 리스크 존재
• 🍸 호텔 바(Bar): “판매 면허 있는 구역”이라면 예외 가능 (단, 시간대에 따라 판매 금지)
• 🏠 객실 내부: 대부분 단속 불가 (가정 내 소비와 유사 취급)
      - 그렇다고 창문 열고 밖에 보면서 마시진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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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여행자라면 알아야 할 예외 & 체크포인트

☕ 예외 장소 및 체크포인트

• 예외 장소: 면허를 갖춘 엔터테인먼트 시설(바·펍), 호텔 바·리조트, 국제공항 출국 라운지 등은 단속 대상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있어요. (The Nation Thailand, 2025.11.09)
• 일반 식당·카페·편의점은 대부분 예외 아님 — 특히 제한 시간대엔 “판매”뿐 아니라 “마시는 것”도 리스크가 있어요.
• 체크포인트: 술을 구매한 시간보다 마신 시간이 더 중요해요.
  예: “오후 1시 50분에 와인 샀다 → 마신 게 2시 10분이면 위반 가능성”
• 숙소 객실이나 리조트 수영장 옆에서 마시는 건 법 해석이 완전히 명확하진 않아요.
  여행자라면 제한 시간대를 피해서 마시는 게 가장 안전해요.
• 관광지라도 지역별 단속 차이가 있을 수 있어요. 예고 없이 벌금 부과 사례도 있고, 「교육 단계」라는 정부 발표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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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 EK’s TIP

이젠 태국에서 술 마실 땐, 핸드폰 알람이라도 맞춰야 하는 시대 아닐까요? 😂
“낮2시, 밤 12시 되면 병 뚜껑 닫기!”

이게 진짜 현실이에요 ㅋㅋㅋㅋㅋ

 

사실 제가 치앙마이 여행 중 좋았던 것들 중 하나가요-
현지 로컬 바에 들어가 맥주 시켜놓고,  
태국 젊은이들이 기타 치고 노래 부르던 공연 보면서  
그 특유의 여유와 자유로움을 느꼈던 그 시간들이었는데요. 🎸🍺

이젠 좀 더 일찍 마시고 들어와야 하나 싶네요 ㅋ큐ㅠ 🍺

 

이번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자정 이후(00:00~11:00)에도 술을 마시면 위반이 돼요.

 

물론 태국은 정책이 자주 바뀌는 나라라,  
이번 금주법 개정안도 연말이나 내년쯤엔 완화될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나와요.
그때까지는

👉 “시간대만 잘 지켜도 절반은 성공!”이라고 기억해두세요. 😉

 

그래서 EK가 제안하는 팁은 다음과 같아요:

✅ 태국 금주법, 이렇게만 기억하세요!

• 🍶 술 구매 전 → “지금 시간이 괜찮은가?” 체크
• 🍹 마시기 전 → “이 장소가 면허 있는 바·호텔인가?” 확인
• 🏠 숙소에서 마신다면 → 가능하면 밤 12시 이전 또는 오후 2시 이전 / 오후 5시 이후 시간대에
• 📰 여행 전 → 현지 뉴스나 리조트·호텔 프런트에
  “금주시간대 바뀌었나요?” 한마디 물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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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술은 잠시 내려놓고 🍺” 이번엔 진짜 여행 얘기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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