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7. 3. 09:00ㆍ🧭 여행·코스추천: 국내외 여행지·루트·포토존까지 담은 여정/해외 여행기
나트랑에서 우니회를 이 정도 퀄리티로? 사시미 세트, 튀김까지 직접 먹고 왔습니다.
소문 안 나길 바랐던 제 단골집, 오늘 공개해요.
🍣 나트랑에서 가장 아끼는 식당, 공개합니다
이런 글을 쓰는 게 은근 떨려요.
제가 진짜 좋아하는 곳은 웬만하면 안 알려주고 싶은 마음…
그런 거 있잖아요?
자주 가는 단골집인데,
더 유명해지면 웨이팅이 늘어날까봐 괜히 아끼게 되는 그 마음.
나트랑 미타미(MITAMI)는 저한테 딱 그런 곳이에요.
(내돈내산입니다 ㅋㅋㅋ)

“우니 먹고 싶어서 왔어요.”
처음엔 그냥 단순했어요.
"나트랑에서 우니(성게회)를 진심으로 다루는 식당이 있다"는 말을 듣고
메모장에 조용히 저장해뒀죠.
서울에서도 우니를 제대로 먹으려면
이자카야나 전문점에 가야 하잖아요.
그래서, 더 놀라웠어요.
베트남 나트랑에서 이 정도 퀄리티라니.

그리고 처음 가본 날 이후로,
저는 나트랑을 갈 때마다 미타미에 들르게 됐습니다.
오늘은,
제가 아끼는 그 미타미를 조심스럽게 공개해보려고 해요.:)
✔ 이 글에서 알 수 있는 것
- 미타미 위치 / 가격 / 영업시간 / 예약 팁
- 우니회, 사시미세트, 미타미 샐러드, 튀김의 진짜 후기
- EK’s 추천 루틴 + 방문 에피소드
- 누구에게 추천하는지, 어떤 분위기인지, 왜 기억에 남는지
🙌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 나트랑에서 사시미나 우니 같은 일본식 회가 당기는 분
- 베트남 음식만 먹다가 조금 더 정제된 한 끼를 찾는 분
- 맛 + 플레이팅까지 신경 쓴 일식당을 찾는 분
- 회에 소주나 사케 곁들이는 식사가 그리운 분
- 현지 물가 기준 만족도 높은 고급 한 끼를 원하시는 분
🔔 주의: 미타미는 조용한 시시집 느낌은 아니에요!
워낙 인기 많은 곳이라 당일 예약은 어려워요.
📌 MITAMI는 어떤 곳인가요?
📍 위치
72 Nguyễn Thị Minh Khai, Tân Tiến, Nha Trang, Khánh Hòa 650000 베트남
👉 나트랑 중심지, 찾기 쉬워요!
⏰ 영업시간
오전 11:00~22:00 (14:00~17:00은 브레이크 타임)
(월, 화, 수는 밤 9:30까지)
💰 가격대
식사 기준 1인 15,000 ~ 35,000원대
(현지 VND 약 300,000 ~ 700,000)
👉 나트랑에선 살짝 비싼 편이지만, 퀄리티로 납득 가능!
🍣 특징 요약
- 우니와 사시미 퀄리티가 확실한 일식 레스토랑
- 정갈한 플레이팅, 깔끔한 실내
- 사케/소주와 곁들이기 좋은 분위기
- 관광지 한복판이라 접근성도 굿
💡 EK's 코멘트
그냥 ‘식사’가 아니라, 제대로 된 한 끼가 필요할 때 딱이에요.
👣 EK의 방문기 – 우니 덕후의 성지 순례
저는 우니를 좋아해요.
그냥, 진심으로 좋아해요. 😇
미타미의 우니 초밥은 특히 유명해서
우니가 넘치도록 올라간 비주얼로
이미 몇 번 감동했던 적도 있어요.
하지만 그날은 조금 달랐어요.
나트랑에 와서 매일 수영을 하다 보니,
웬만하면 다이어트도 챙기자!는 마음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그날은 일부러
살 안 찔 것 같은(?) 회 중심 식사로,
초밥은 피하고
사시미 세트와 우니회만 딱 먼저 주문했어요.
🥢 그날의 식사 흐름
✔ 사시미 세트

처음 주문한 건 사시미 세트.
2인 구성이었는데 구성도 알차고 플레이팅도 깔끔해서
딱 봐도 ‘이 집 회 잘하네’ 싶은 첫인상.
셰프가 앞에서 회를 써는 모습까지 보면서,
입에 들어가기 전부터 이미 마음이 반쯤 먹고 들어갔어요.
✔ 우니 단품 추가
사시미 세트에 우니가 포함되어 있지만
우니덕후는 단품으로 늘 추가합니다 ㅋㅋㅋ
김 위에 우니 한 점, 와사비 살짝.
그리고 한 입.
그 순간만큼은 ‘여기가 진짜 일본인가?’ 싶었어요.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느낌이 매번 놀라워요.
처음 방문 때도 감탄했지만,
갈 때마다 늘 똑같이 맛있는 메뉴예요.

✔ 회 몇 점 추가
둘이서 “세트면 충분하지 않을까?” 했던 건,
우니를 한 점 싸먹은 순간 무너졌어요.
회가 깔끔하니까 자꾸 더 손이 가고,
술이 들어가니 입도 더 열리고...
어느새 한두 접시가 더 테이블 위에 올라와 있더라고요. 😂



✔ 미타미 샐러드
이건 사진을 지웠지만, 꼭 말로라도 전하고 싶어요.
(저 때는 제가 블로그를 하게 될 줄 몰랐죠! 알면 더 열심히 찍어왔을텐데 ㅋㅋㅋ)
회가 듬뿍 올라간 샐러드인데,
딱 봐도 ‘건강한 샐러드’인데 막상 먹어보면
“이거 술이랑 너무 잘 어울리는데?” 싶어지는 스타일.
은근히 중독되는 맛이라 다음에도 또 시킬 것 같아요.
✔ 소주 3병 → 4병
이날은 딱히 분위기 잡으려던 것도 아니고,
단순히 “소주 한 병만 시키자”였는데요 —
사시미랑 우니가 입에 맞고, 대화도 편하고,
그러다 보니 어느새 병이 하나, 둘, 셋…
그리고 취기 살짝 올라온 그때, 튀김을 시켰습니다.ㅋ
✔ 튀김 추가 (그리고 다이어트는 잊었다)
원래 이 집은 회랑 우니로만 배를 채우는 날도 많은데요,
술이 들어간 날은 튀김이 자동처럼 따라오더라고요.
기름지지 않고 바삭한 튀김 덕분에 마무리까지 완벽했던 하루.
“튀김은 시키면 만족, 안 시키면 후회”라는 말을
그날 다시 한번 실감했습니다.

💸 분위기와 가격은 어땠나요?
- 2인이면 보통 5~6만 원대
- 저처럼 우니 추가+ 회추가 + 소주 여러 병 = 12만 원쯤
- 식사류(덮밥, 라멘, 벤토 등) 위주로 주문하면 1인 기준 1만 원대도 충분해요.
- 가격 대비 만족도는 진심으로 높아요.
분위기는 조용하지 않아요.
오히려 활기차고, 테이블도 거의 꽉 차 있어요.
근데 그 북적임이 오히려 “여행지의 식당” 느낌을 살려줍니다.
솔직히, 나트랑에서 이 금액이면 꽤 비싼 편이에요.
하지만 ‘왜 또 가고 싶냐’고 물으면,
미타미만의 분위기랑 우니의 만족도가 아직도 남아 있어서 그래요.
딱히 가성비 따지지 않고
그냥 "오늘은 좀 특별하게 먹어야겠다" 싶은 날ㅡ
그럴 땐 미타미가 딱이에요.
🌿 입구에서부터 기억에 남은 이유
계단을 내려오는 길.
배만 부른 게 아니라,
기분까지 충전된 저녁이었어요.
사실 또 하나 기억에 남는 건,
들어가기 전 문 앞 그 분위기였어요.
연기처럼 퍼지는 드라이아이스 아래, 뭔가 몽환적인 분위기?! :)
‘진짜 여기가 나트랑 맞나?’ 싶었던 그 순간.

이래서 제가 이 집을 자꾸 찾게 되는지도 모르겠어요.
👉 나트랑 방문하신다면,
미타미. 한 번쯤 들러보셔도 좋아요.
💬 EK's 추천 루틴
- 🍣 우니는 무조건 추가
- 🐟 사시미세트는 2인 필수템
- 🍱 식사하러 가실 거면, 우니초밥도 추천합니다
- 🥗미타미 샐러드도 꼭 먹어보길
- 🍶 소주는 1병만 시켜도, 3~4병 마실 가능성 있음 😇
- 🍺 여기 맥주도 의외로 훌륭해요.
이상, 제가 진심으로 아끼는
나트랑의 일식 맛집 MITAMI 소개였어요.
단순한 ‘우니 맛집’을 넘어서,
여행 중에도 다시 생각나는 한 끼라는 느낌,
혹시 공감되셨다면 꼭 한 번 들러보시길 바랄게요.
언제든 여러분의 나트랑 여행이
한 입 더 행복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오늘도 글을 마무리해봅니다. 😊
👉 그리고 나트랑 시내에서 또 어떤 맛집이 궁금하시다면?
제가 직접 다녀온 현지 분위기 가득한 식당 5곳도 아래 글에 정리해 두었어요.
입맛 따라 골라보시는 재미도 쏠쏠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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