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우회전 단속 총정리 🚦 9월 집중단속·벌금 6만 원, 직접 찍은 도로 상황 GIF로 확인하세요!

2025. 9. 8. 09:00💡 정보 챙기기: 블로그·생활정보 등 실속 있는 팁 모음

🚦 제가 직접 찍은 실제 도로 상황 GIF로 정리한 2025년 우회전 단속!

아무 생각 없이 하면 벌금 6만 원 날라갑니다.

9월 집중단속, 보행자 보호·일시정지 기준까지 한눈에 확인하세요.


예전에 제 차에 동생을 태우고 나간 적이 있었어요.
보통은 제가 동생 차에 얻어타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날만큼은 제가 운전석, 동생은 조수석.

 

근데 웬걸…
출발하자마자 “누나, 그건 아니지~”
“야야야 지금 그렇게 가면 단속 걸려!”
😑 잔소리 폭격에 순간 “내리든가?” 소리가 목까지 올라왔습니다.

 

근데 그 와중에 귀에 꽂히는 말 하나.
“요즘 우회전 잘못하면 벌금 때린다던데?”

 

제가 9월부터 집중 단속이 시작된다는 것을 알고 지난 주에 포스팅한 적이 있잖아요ㅡ

📌 관련 글 더 보기

👉 우선, 새롭게 도입된 단속 방식이 궁금하다면

[9월 교통법규 변경] AI 드론 단속카메라·꼬리물기·끼어들기, 과태료 직행! 글을 참고해 보세요 🙂

 

👉 실제로 얼마의 과태료와 벌점이 부과되는지 정리한 내용은

[2025 9월 교통법규 변경] 과태료·벌점 총정리 (꼬리물기·끼어들기·유턴 단속 강화 🚨)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갑자기 전에 동생이 한 저 말이 생각나면서

“어? 내 우회전 습관, 말 안 하고 그냥 넘어가고 있었던 거 아닌가?”
눈치 없는 방식으로 가다가는 낭패 볼 수도 있겠더라고요. 벌금이 6만원이라는데 ㅠㅠ

급 마음이 쓰이더라고요~
저는 당연히 우회전은 그냥 ‘적당히’ 하면 되는 줄 알았거든요.

우회전 상황에서 보행자 신호가 파란불 또는 빨간불일 때, 보행자가 없으면 우회전해도 되는지 헷갈리는 실제 도로 장면
🚘 실제 우회전 상황 – 헷갈리신 적 없나요? 👉 파란불, 보행자 없으면 가도 돼? 👉 빨간불, 보행자 없으면 괜찮아?

그래서 오늘은, 저처럼 “나 우회전 잘못 알고 있었나?” 싶은 분들을 위해
👉 우회전, 언제 단속 대상이고 언제 괜찮은지(언제, 또 얼마나 멈춰야 하지? 등)
깔끔하게 정리해보았습니다.


📌 이 글에서 알 수 있는 것

  1. 우회전은 비보호다! 기본 개념
  2. 빨간불일 때 우회전 기준
  3. 횡단보도 보행자 상황 정리
  4. 보행자의 범위
  5. 자주하는 실수와 범칙금
  6. 2025년 단속 흐름 요약
  7. EK’s TIP – 안전한 운전 습관 만들기

1. 우회전은 ‘비보호’다

우회전은 기본적으로 비보호 신호예요.

  • 전방 신호가 녹색일 때 → 서행으로 통과 가능 
  • 전방 신호가 적색일 때 → 정지선 앞에서 완전 정지 후 진행

저도 예전엔 “우회전은 그냥 내 권리”라고 생각했는데요 😂
알고 보니 비보호 = 신호가 보호 안 해준다는 뜻이더라고요. 결국 판단과 책임은 전적으로 운전자 몫이라는 거죠.

👉 초보 운전자라면 꼭 기억할 것:
우선 신호등 상황에 따라 멈춰야 할지, 서행해야 할지가 달라집니다.

내가 보행자 없을 때 녹색불에서 서행 우회전하는 실제 장면을 촬영한 동영상의 gif내가 보행자 없을 때 녹색불에서 서행 우회전하는 실제 장면을 촬영한 동영상의 gif
녹색 불, 보행자 없으면 속도줄이면서 통과 가능:)


2. 앞에 신호가 빨간불일 때 우회전 기준

빨간불에서 우회전할 때는 반드시 정지선 앞에서 완전 정지부터 해야 합니다.
바퀴가 굴러가는 ‘슬금 정지’는 정지가 아니고, 앞바퀴가 정지선을 살짝 넘어가도 단속 카메라에 찍힙니다.

내가 운전하면서 찍은, 빨간불에서 우회전 전 정지선 앞에 완전히 멈춰 선 gif– 일시정지 의무를 지키는 실제 도로 상황
👉전방에 빨간불 = 무조건 정지선 앞에서 완전 정지!

🚓 경찰청이 말하는 ‘일시정지’의 기준
✔ 속도계 바늘이 0을 찍어야 정지 인정
✔ 브레이크 밟고 바퀴가 완전히 멈춰야 함
✔ 바퀴가 슬금슬금 굴러가면 → ❌ 일시 정지 아님
✔ 정차 후 1~2초 정도 멈춰 “확실히 정지했다”는 걸 보여주는 게 안전

 

👉 즉, “몇 초 멈추면 되나요?”라고 물을 필요가 없어요.
시간보다 중요한 건 바퀴가 단 한순간이라도 ‘0’이 되는 것!!!!
그 순간이 있어야 진짜 ‘일시정지’로 인정됩니다.

(경찰도 바퀴보면 다 알아요 ㅋㅋㅋㅋ)


3. 횡단보도가 핵심 포인트

우회전 후 만나는 횡단보도에서 단속이 가장 많이 일어납니다.

  • 보행자 없을 때: 서행으로 통과 가능
  • 보행자 있을 때: 반드시 정지! (보행자가 신호와 상관없이 있으면 무조건 정지)
  • 주의: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완전히 다 건너갈 때까지’ 기다려야 출발 가능

이 부분, 실제 상황으로 보면 더 명확합니다 👇

직접 운전하면서 촬영한 우회전 후 횡단보도에 보행자가 없는 상황에서 차량이 서행으로 통과하는 실제 도로 장면 gif직접 촬영한 우회전 직후 횡단보도에 보행자가 있어 차량이 정지하고 보행자가 완전히 건널 때까지 대기하는 상황
🚗 보행자 없을 때 :보행자 없을 땐 이렇게 서행 통과 가능/🚦 보행자 있을 때 :보행자가 있으면 완전히 다 건널 때까지 기다려야 함

많은 초보 운전자들이

“보행자가 내앞을 지나갔으니 출발해도 되겠지?” 하고 출발했다가 위반으로 걸립니다.

(반드시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다"빠져나가고 나서 출발 ㅋ)

내 앞 신호등 상황 보행자 유무 운전자가 해야 할 행동 단속 포인트
녹색불 보행자 ❌ ✅ 서행 통과 OK ⚠️ 속도 안 줄이면 단속 위험
녹색불 보행자 ✅ ⛔ 완전 정지 → 다 건넌 후 출발 🚶 보행자 있으면 무조건 정지
적색불 보행자 ❌ ✅ 정지선에서 완전 정지 후 서행 🚨 바퀴 굴러가면 일시정지 위반
적색불 보행자 ✅ ⛔ 완전 정지 + 보행자 보호 ⏳ 보행자 다 건널 때까지 대기
앞차가 출발 (보행자 여부 무관) ⛔ 나도 별도 정지 후 출발 💸 그냥 따라가면 벌금 6만 원

4. 보행자의 기준은 ‘의지’

경찰청에서 말하는 보행자의 기준은

단순히 횡단보도에 발을 딛는 경우만이 아닙니다.

  • 횡단보도에 발을 올렸거나
  • 손을 들어 건널 의사를 보이거나
  • 주변을 살피며 진입하려는 모습
  • 횡단보도를 향해 달려오는 상황

야간 도로에서 우회전 대기 중, 횡단보도로 향하는 보행자보고 멈춰서 대기하는, 직접찍은 동영상 gif
🚶보행자가 건널 의사만 보여도 무조건 정지!

👉 이 경우 모두 보행자 존재로 간주되며, 차량은 정지해야 합니다.


5. 자주 하는 실수와 범칙금

  • (적색불일때) 앞차가 정지했다가 출발하는데, 나도 바로 따라간 경우 → 나도 별도 정지 후 출발해야 함
  • 보행자가 건너는 중인데 중간에 출발한 경우 → 일시정지 위반

교차로에서 앞차는 우회전했지만 내 차는 일단 멈추고 출발하는 직접 찍은 동영상 gif
🚦 앞차 따라갔다가 그대로 위반 딱지!

위반 유형 상황 설명 처벌 기준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 횡단보도에서 보행자가 건너고 있거나 건널 의사를 보였는데 정지하지 않은 경우 범칙금 6만 원 + 벌점 10점
적색 신호에서 정지 없이 우회전 신호등이 빨간불일 때 일시정지 없이 바로 우회전한 경우 신호위반 → 현장 단속: 6만 + 15점
무인 단속: 과태료 7만 (벌점 없음)
어린이 보호구역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 보행자 유무와 관계없이 반드시 일시정지해야 함 위반 시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과 동일 적용

 


6.  2025년 단속 흐름 요약

2025년에는 우회전 관련 단속이 두 번 크게 강화됐습니다.

 

1️⃣ 2025년 3~4월

  • 경찰청이 ‘우회전 일시정지 집중 계도·단속 기간’을 운영했습니다.
  • 그동안 규정을 몰라 위반하는 운전자가 많아, 계도 위주로 홍보 + 현장 단속을 병행했죠.
  • 이때도 적발 시 범칙금 6만 원 + 벌점 15점(승용차 기준)을 부과했습니다.

2️⃣ 2025년 9월~ 현재

  • 본격적으로 ‘5대 반칙운전 집중 단속’에 우회전 불이행이 포함됐습니다.
  • 전국 교차로·무인카메라·드론 단속까지 투입돼 훨씬 강도 높게 시행 중이에요.
  • 특히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은 단속 우선순위로 관리되고 있어, 작은 방심도 바로 적발 대상입니다.

✅ EK's tip:  안전한 우회전 습관 만들기!

  • 🚗 전방 녹색불 → 서행 가능
  • 🚦 전방 적색불 → 정지선에서 일시정지
  • 🚶 보행자 보이면 → 신호와 관계없이 반드시 정지
  • 즉, 내 앞에 보행자가 없어도- 저 멀리서 횡단보도를 건너려는 보행자 인지 시, 멈춰야 해요.
  • (도로에선 보행자가 짱인듯! ㅋㅋㅋ)

우회전은 단순해 보이지만, 세부 기준을 모르고 달리면 단속 당하기 딱 좋습니다. 오늘 내용 기억해두셨다가, 꼭 안전운전하세요!

 

👉 EK’s TIP: 우회전은 ‘보행자 먼저, 차는 나중’이라는 원칙만 기억하면 쉽습니다.

괜히 6만 원 벌금 내면서 배우지 말고, 지금 머리에 쏙 넣어두세요 😉

📌 자주 묻는 우회전 단속 FAQ (2025년 우회전 일시정지 · 보행자 보호의무 · 벌금)

 

Q. 2025년 9월, 보행자가 없으면 빨간불에서도 우회전 가능한가요?
A. 가능합니다. 단, 반드시 정지선에서 완전 정지 후 서행해야 하며, 정지 없이 진행하면 신호위반으로 단속됩니다.

Q. 2025년 우회전 일시정지 위반 시 벌금과 벌점은?
A. 승용차 기준 범칙금 6만 원 + 벌점 10점입니다. (무인 단속 시 과태료 7만 원, 벌점 없음)

Q. 2025년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우회전 기준은 무엇인가요?
A. 신호등이 없어도 보행자 유무와 관계없이 일시정지해야 하며, 위반 시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으로 처벌됩니다.